얼마 전 충주의 한 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피 모 경사가 자신을 지목한 한 투서가 원인이 되어 시작된 무리한 사찰, 감시, 자백강요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다. 이게 남편이 잘 때 꿈을 꿨는데, 한 동료와 자신의 아내가 다투는 반복적인 내용의 꿈을 꿨단다. 그걸 바탕으로 혹시나 싶어서 제보를 했는데, 무고투서를 접수한 의심자 중 진짜로 그 사람이 있었던 것. 사건을 좀 더 파헤쳐보니, 승진대상자 후보가 숨진 피 모 경사와 그 투서를 쓴 여경이었던 것. 자신이 승진하기 위해 자신의 라이벌(?)을 밀어내려고 벌인 짓이었던 것이다. 그래놓고 가증스럽게 언니, 기운내요..라니 해당기사 : https://www.insight.co.kr/news/193488 성과를 위해서 무리한 감찰, 죽음으로 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