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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여경 거짓 투서자 “아내가 꿈에 나타나 알려 줬어요”

얼마 전 충주의 한 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피 모 경사가 자신을 지목한 한 투서가 원인이 되어 시작된 무리한 사찰, 감시, 자백강요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다. 이게 남편이 잘 때 꿈을 꿨는데, 한 동료와 자신의 아내가 다투는 반복적인 내용의 꿈을 꿨단다. 그걸 바탕으로 혹시나 싶어서 제보를 했는데, 무고투서를 접수한 의심자 중 진짜로 그 사람이 있었던 것. 사건을 좀 더 파헤쳐보니, 승진대상자 후보가 숨진 피 모 경사와 그 투서를 쓴 여경이었던 것. 자신이 승진하기 위해 자신의 라이벌(?)을 밀어내려고 벌인 짓이었던 것이다. 그래놓고 가증스럽게 언니, 기운내요..라니 해당기사 : https://www.insight.co.kr/news/193488 성과를 위해서 무리한 감찰, 죽음으로 몰아..

국정원, ‘해킹팀’ 프로그램으로 휴대폰 감청했다

-국정원 2차장 산하 국내파트 사용 의혹 -목표물(target) 20개 모니터링 화면 포착 국정원이 이탈리아의 ‘해킹팀’으로부터 구입한 인터넷 감시프로그램을 주로 통신 도·감청에 활용했음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확인됐다. 또 국정원은 이미 2012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실제 사용했으며 동시에 모니터할 수 있는 목표물을 최초 10개에서 20개로 늘려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뉴스타파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해킹팀’ 유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국정원이 만약 이 스파이웨어를 통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통화 도·감청을 했다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의 협력업체 역할을 한 국내 보안업체 ‘나나테크’가 해킹팀과 주고받은 메일을 보면 국정원은 지난 20..

"기무사, 노무현-국방장관 통화 감청...민간인 수백만명 사찰"

국군기무사령부가 노무현 정부 시절 노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의 통화를 감청하고, 민간인 수백만 명을 사찰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무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윤광웅 당시 국방부 장관의 통화를 감청했다는 기무사 요원의 제보가 있다며, 대통령과 장관의 지휘를 받는 기무사가 지휘권자의 유선전화까지 감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센터는 또, 기무사가 군부대 면회를 다녀온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를 보관하고 확인하는 등 광범위한 민간인 사찰을 벌여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기무사가 진보인사나 운동권 학생, 기자나 정치인 등을 갖가지 명목으로 대공수사 용의 선상에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짓이 국가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쿠데타 잔존세력의 발악이라고 밖에 안 느껴지는데? ..

RNM(Remote Neural Monitoring)관련 피해자의 피해진술서

아래의 글 내용이 이 영상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되는 범죄입니다. 이걸 먼저 보고, 아래글을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국가정보원의 뇌파탐지기 악용사건을 폭로합니다 국민여러분 저는 2010년 8월 국가정보원의 뇌파탐지기 악용사건에 대해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강희락 전 경찰청장, 조현오 현 경찰청장을 살인미수,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사생활비밀과 침해 등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검찰은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소환하여 수사를 하지 아니하고 본 사건을 기각하였습니다. 저는 서울고등검찰청의 항고를 거쳐 서울고등법원에 본 사건에 대해 수사를 요청하는 재정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울고등법원 역시 수사를 하지 아니하고 본 사건을 기각하였습니다. 저는 다시 2011년 5월..

[단독] '민간인 사찰' 폐해에도..경찰청 '정보국 폐지 불가' 버티기

정보경찰 개혁소위 권고안 경찰청 정보국·정보과 폐지 등 전달 "조직 유지되는 한 오남용 재발 위험" 시민사회서도 사개특위에 폐지 의견 경찰청 수용 난색, 개혁의지 의심 경찰대 출신 중심 정보라인들 반발 "내부 논의 더 필요" 수용 뭉기적 '정부부서 통제권 밖 아닌가' 지적도' 이명박 정부 시기 경찰의 민간인 사찰 청와대 보고 문건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 자문기구인 경찰개혁위원회 정보경찰개혁소위원회 (정보경찰 개혁소위·위원장 서보학)가 경찰에 ‘본청 정보국과 일선 경찰서 정보과를 폐지하고 기존 정보과의 업무는 기능별로 해당 부서에 이관’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개혁안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청은 정보국 폐지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원문기사 : https://news..

삼성, 경찰에 노조원 형사처벌 사주 정황..함정 음주단속까지 벌여

삼성이 노조 설립을 막기 위해 경찰을 사주해 핵심 노조원에 대한 사찰과 형사처벌 등을 시도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이런 내용이 담긴 삼성에버랜드 노조대응팀의 '일일보고서'를 확보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이 확보한 노조대응팀의 일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월 삼성에버랜드 이 모 전무가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의 정보과장을 만나 노조 설립을 주도한 조 모 씨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당시 삼성에버랜드의 이 전무는 '조 씨가 대포 차량을 타고 있으니 협도해달라'고 요청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보고서에는 '인사팀의 김 모 차장이 조 씨가 타는 차량의 보닛을 강제로 열어 차대번호를 촬영하고, 사진을 경찰에 전송했다'는 내용도 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도난 차량 여부를..

"경찰 정보과 국정원 손발노릇하는 구조 뜯어고쳐야"

이명박 정부 이후 경찰 조직과 업무에 대해서도 적폐청산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현직 경찰관들은 MB 정권 이후 내부비판을 했던 경찰관들이 파면 해임된 사건에 대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책임자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경찰의 정보 수집 작성 배포 활동의 법적 근거가 불분명하며, 그동안 국정원의 통제를 받으며 사실상 국정원의 민간인사찰 등의 손발노릇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새 정부 들어 출범한 경찰 개혁위원회와 경찰 인권침해 진상조사위원회 등은 이 같은 사건의 규명과 제도개혁을 어떻게 할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기사 : https://news.v.daum.net/v/20180129172503031 경찰 정보과가 국정원의 손발노릇이라? 오래 전부터 그래왔지. 어디 어제 오늘 일이..

기무사 계엄대비문건(다운로드)

구글 드라이브 이것도 예전에 받아놓은 건데, 많이들 다운 받아봐야한다. 한참 촛불시위다 태극기 집회다 서울이 많이 시끄러웠을 때 그 쿠데타 세력은 계엄령을 선포하여 사람들을 죽일 생각을 했었겠지. 사고방식이 아직도 7~8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구나.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밖에 더 되겠나? 21세기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 만세

윤지오 이상한 기계음의 정체를 밝힌다.

윤지오 "경찰에 3차례 도움 요청..11시간 무응답" https://tv.kakao.com/v/397041972 [앵커] 국민청원 내용을 살펴보면 어떤 내용인가요? [양지열] 그러니까 이상한 일이 있었다라는 거예요. 신변보호를 받고 있어서 경찰에 제공한 집에 머물고 있는데 벽이나 화장실 같은 데서 기계음도 들렸었고 누군가 출입문을 고장낸 것 같다고 해서 문제는 경찰청에서 그래서 신변보호를 하기 위해서 스마트 워치를 제공했는데 이게 눌러도 응답이 없었다라는 겁니다. 총 11시간 가까이나 늘렸기 때문에 더 이상 경찰의 도움마저도 내가 믿기가 어려운 상황 아니냐, 이런 부분을 시정해 달라고 국민 청원을 올렸습니다. [앵커] 이렇게 신변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하는 윤지오 씨 주장에 대해서 경찰은 뭐라고 해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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