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네이트판에 올라왔던 내용이며, 원글은 삭제된 상태임 결혼 8년차 주부입니다. 간단히 정리부터 하자면 전 초등학생 아이 둘을 키우고있고.남편하고 연애포함 결혼생활 10년이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남편이 좀 다르게 보여서 고심끝에 이런글을 작성합니다. 저희 큰애가 경계성 자폐증상 진단을 받고 3년째 놀이치료, 언어치료받으러 다니고있어서 소아정신과 ,놀이치료 선생님들과 몇년째 지내고 있으면서 그런아이들의 특징에 대해서 잘 알다보니 남편이 조금씩 해당되는게 보여서요. . 보시고 꼭 조언한마디 부탁드려요. 저희 남편은 30대 후반입니다. 2년제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지금 다니고있는 회사를 10년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남편을 회사에서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문제점을 거의 못 느끼고있다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