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Psychopath)=소시오패스(Sociopath)
요즘 갈수록 흉악범죄를 저지르는 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들은 대체 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인가? 예전에는 이런 범죄자들을
단순한 성격 장애의 일종으로 봤지만,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뇌PET-CT나
뇌MRI등을 통해서 조금씩 그 비밀이 파헤쳐지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의 유명한 뇌과학자 제임스 팰런(James Fallon).
그가 57세가 되던 2005년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이코패스의 뇌사진을 보다가 이게 누구의 뇌인지 깨닫게 되는데,
자신이 보고 있던 사이코패스의 뇌사진이 바로 자신이었던 것.
그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집안내력을 조사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부계조상에서 무려 3명이나 연쇄살인마가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사이코패스인 자신에 대한 책을 집필했다.
그 제목은 괴물의 심연(원제 : Psychopath Inside)
상단 :정상인의 뇌
하단: 사이코패스의 뇌. PET-CT사진.
좌 : 정상인 우 : 사이코패스
안와전두피질(Orbitofrontal cortex) : 살인을 정당화할 때 무의식적으로 도덕적인 결정을 내리는 영역
https://kr.brainworld.com/BrainScience/15693
정상인의 뇌에 비해 사이코패스의 뇌는 전두엽(이마부분 뇌)을
비롯한 전반적인 뇌부분의 활성화가 덜한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를 따로 구분짓지 않고
사이코패스로 통합해서 부르는 추세라고 한다.
https://brunch.co.kr/@treeofstories/14
앞서 설명은 이 정도로만 하고 간단한 소시오패스 테스트문항을 가져와봤다.
총 20문항
1.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 점을 통해 타인을 이용할 때가 있다.
2. 하루에 셀 수 없을 정도로 거짓말을 하면서 나의 성공이나 즐거움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속이는 걸 즐길 때가 있다.
3.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는 충동적으로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4. 나로 인해 잘못된 일이 발생했다고 해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기에 바쁘다.
5. 남으로부터 매력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6. 항상 내가 우선이 되면서 타인과의 약속을 소중하게 여기지는 않는다.
7. 식욕이나 성욕이 매우 강한 편이다.
8.흥미가 없는 일은 죽어도 하기 싫다.
9. 한 번 목적을 정했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이용해서라도
달성하는 편이다.
10. 사람을 소중하다고 여기기 보다는 도구로 생각할 때가 많은 편이다.
11. 승부욕과 질투심이 강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12.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일이나 충동적인 일이여도 두렵기보다는 흥미롭다.
13. 말이나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거나 조종할 수 있다.
14. 내 감정 컨트롤이 쉬운 편이다.
15. 인생은 살아남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16. 자기 자신의 순수함과 순진함은 일상생활을 쉽게 하기 위한 연기에 불구하다.
17. 계산적인 생각을 자주하고는 한다.
18. 자신의 약점을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
19. 모든 일 금방 지루하게 느껴진다.
20. 항상 새롭고 자극적인 무언가를 원한다.
테스트 결과
6개 이하면 평범한 사람
7~10개면 정상적으로 볼 수 있지만 소시오패스 기질이 보이는 사람
11~15개면 밀접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
16개 이상이면 소시오패스일 확률이 매우 높은 사람
소시오패스들은 잘못이 발각되면 불쌍한 척을 해서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 동정심을 사서 사람을 이용해먹으려 든다고 한다.
딴 건 몰라도 조직스토커들은 가해에 가담하면 돈준다고 꼬셨을 때
쉽게 넘어가고, 편한 돈벌이를 위해 남에게 해되는 일을 하는 것만봐도
이런 부류의 사람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시기, 질투가 강하다는 점도
포함된다. 가해자나 가해가담자나 둘이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이 조직스토킹에 모여드는 것을 알 수 있다. 빌어먹을 공동정범들
다음은 사이코패스의 살인사건이다.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로
추정되는 자의 살인사건도 포함하였다.
보성 어부 살인사건
보성에 어부로 살아가던 70대 오 노인. 배타러 놀러온 20대 대학생들을
성범죄 목적으로 일을 벌이다 사람을 바다에 빠뜨려 죽였다.
이 노인도 사이코패스이나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 그런 기질이 드러나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서 뇌가 노화되었고 이런 끔찍한 연쇄살인을 저질렀다.
이런 자들을 뇌검사도 하지 않고 공권력이란 힘을 손에 쥐어주게 된다면?
공권력을 남용해서 남을 괴롭히는 짓도 서슴치 않을 것 아닌가?
실제로 이런 케이스로 보여지는 사건을 하나 가져와봤다.
구파발 검문소 총기살인사건 : https://m.blog.naver.com/np9580/221452199721
의경들이 배가 고파서 토스트를 사왔고, 그걸 먹던 도중에 들어와서
욕설을 하며 화를 내던 살인자. 겨우 빵쪼가리 하나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
남의 귀한 자식의 심장을 겨누고 발포하여 현장에서 즉사하게 만들어놓고
피해자 부모님한테 자신이 잘못은 했지만 아들을 멀리 유학보냈다고 생각하라던 놈.
이게 상식적으로 정상인이라면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
의경이나 경찰, 공익복무요원 등 국민과 밀접한 업무를 보는 직종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면접만으로 뽑지 말고 뇌검사도 필수로 받아야할 것 같다.
뇌손상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시한폭탄을 주변에 둬야하는건가?
정보기관은 필히 응시 전 뇌검사를 필수로 하여 선발하도록 해야한다.
괜히 이런 검사를 소홀히 했다가 매번 일터지고 쉬쉬하기 바쁜 것보다도
그게 낫지 않은가? 공권력의 제 식구감싸기. 언제까지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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