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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 https://news.v.daum.net/v/20190904115036146
[경향신문] ㆍ권익위, ‘민간인 사찰’ 폭로한 정보원 신분보장 요청 등 수용
국가정보원의 정보원으로 한 시민단체에 잠입해 회원들의 동향을 파악해왔다는 사실을 폭로한 김모씨가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김씨를 공익신고자로 인정해 신변보호 신청을 받아들였다.
경찰 관계자는 4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논의 결과 이날부터 1개월 동안 김씨를 신변보호하고 이후 원하면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위험 예방 차원에서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담당 경찰관에게 위급상황을 직통으로 알릴 수 있게 했고 112신고시스템에 신원을 등록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했다. 주거지 주변을 지구대원들이 하루 2~3회 순찰하는 등 경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근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보면 군 기무사, 국정원, 경찰이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던데 경찰이 국정원 내부고발자를 보호해줄까?
경찰 위에 국정원, 국정원 위에 기무사...계급이 이럴진데 내부고발자 진짜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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